여전히 존재하는 장막을 걷으려면

“장막을 걷어라. 나의 좁은 눈으로 이 세상을 떠보자 창문을 열어라 춤추는 산들바람을 한 번 또 느껴보자 가벼운 풀밭 위로 나를 걷게 해주세. 봄과 새들의 소리 듣고 싶소. 울고 웃고 싶소. 내 마음을 만져 주오. 나는 행복의 나라로 갈테야.” MZ세대라 불리는 요즘 세대에게는 다소 낯선 노랫말일 것이다. 군부 정권 시…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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